배우 강동원 프로필 나이 팬카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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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강동원 프로필

 

강동원은 1981년 1월 18일에 부산직할시 서구 하단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그의 본관은 진주 강씨이며, 현재 43세입니다. 신체 조건은 키 186cm, 몸무게 66kg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외증조부 이종만과 아버지 강철우, 어머니가 있으며, 누나 강현주(1978년생)가 있습니다. 또한 조카로는 최준영이 있습니다.

강동원은 남양초등학교, 경원중학교,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는 무종교이며, 취미로는 맛집 기행, 목공, 음악 감상, 웹서핑을 즐깁니다. 특기로는 축구와 검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별명으로는 '강참치', '참치 오빠', '강딩언' 등이 있습니다.

병역은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 해제되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AA그룹이며,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하였습니다. 그의 MBTI 성격 유형은 INTJ입니다.

 

 

강동원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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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동원 모델시절

 

강동원은 중학교 시절 전교 2등을 할 정도로 학업 성적이 뛰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건강해 보이는 구릿빛 피부 덕분에 별명은 '오골계'였다고 합니다. 당시 그의 외모는 평범했으며, 밖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해 피부가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현재의 외모는 고등학교 시절에 자리잡힌 것으로 보이며, 고등학교 3학년 때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 찍은 사진이 유튜브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입학고사에서 200점 만점에 192점을 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거창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좋아하던 축구를 부모의 반대로 포기했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축구부에 합류하며 학업에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반항심에 시험지를 백지로 내고 전교 200명 중 198등을 한 적도 있지만, 고3 때 부모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독하게 공부해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에 특차로 입학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이공계에 재능을 보였고, 수학과 셈에 능해 기계공학과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그는 '이과에 온 문과생'이었습니다.

대학 시절은 강동원에게 썩 유쾌한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연예계 데뷔는 용돈을 벌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으며, 주당 5만 원의 용돈으로 몇 달 동안 아껴 옷 한 벌을 사야 했습니다. 친구들의 제안으로 모델 에이전시에 프로필 사진을 보내긴 했지만, 연기자가 될 마음은 없었습니다. 대학 생활은 재미없었고, 기계과에서는 기계보다는 수학과 역학을 주로 공부했습니다. 심심풀이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골프 연습장에서 공을 줍고 가방을 나르는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그는 이를 힘들어하지 않았습니다.

강동원은 1999년 지하철에서 모델 제안을 받아 모델계에 입문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남자 모델이 남성적 이미지를 대표했지만, 강동원은 '예쁜/여자보다 마른/중성적인' 트렌드를 이끌었습니다. 한국 모델 최초로 파리 프레타 포르테 무대에 섰으며, 프라다 런웨이에도 초청받았으나 배우 준비 중이었기에 거절했습니다. 2002년 'GQ 대한민국을 뒤흔든 18인' 중 유일한 남자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당시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그의 옷을 무엇이든 주겠다고 인터뷰할 정도였습니다. 버버리의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극찬을 받기도 했으며, 디자이너 우영미의 뮤즈로 활동했고, 속옷 모델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동원은 모델보다는 배우에 뜻을 품어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했습니다. 훗날 모델 복귀에 대한 질문에 모델계에 미련이 있지만, 모델 시절 연예인들의 쇼 출연으로 신인 모델들이 제약을 받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캣워킹을 하지 않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자신이 경험한 일에서 비롯된 다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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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동원 배우활동1

 

 

강동원의 연기 겸 드라마 데뷔작은 2003년 3월부터 방영된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입니다. 이후 2003년 7월부터 방영된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싸가지 없으면서도 정이 있는 꽃미남 재벌 2세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1월 개봉한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최희철 역을 맡아, 구수한 목소리와 억척스러운 억양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같은 해 7월 개봉한 《늑대의 유혹》에서 정태성 역으로 출연해 꽃미남 이미지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특히 우산을 들어주는 장면은 한국 영화사에서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남았으며, 많은 매체에서 패러디되었습니다. 하지만 강동원은 신인으로서 얻은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으며, 이는 배우로서 자극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4년 8월, SBS 드라마 《매직》에서 차강재 역을 맡았고, 이는 그의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이 되었습니다. 강동원은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이 드라마를 하지 않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2005년 9월 개봉한 사극 영화 《형사 DUELIST》에서 슬픈 눈 역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강동원이 상당히 애착을 가진 작품 중 하나였지만, 예상보다 흥행이 잘 되지 않아 상심이 컸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청룡영화상 조명상, 미술상,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10대영화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강동원은 시상식에서 매우 기뻐했습니다. 《협녀, 칼의 기억》에서 이 영화의 칼싸움 신이 오마쥬 되었으며, 2015년 10주년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훗날 강동원은 이 영화를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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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동원 배우활동2

 

2006년 9월 개봉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강동원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형수 정윤수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이 역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1년 가까이 사형당하는 장면이 악몽으로 나타나 잠에서 깨곤 했습니다. 당시 강동원은 연기 후유증으로 인해 악몽을 꾸는 줄 알았으나, 2023년 시점에서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연기 후유증에 대한 인식이 없었기 때문에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2007년 2월에 개봉한 영화 《그놈 목소리》에서는 유괴범의 목소리 역을 맡았고, 같은 해 10월에 개봉한 영화 《M》에서는 한민우 역을 연기했습니다.

2009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전우치》에서는 도사 전우치 역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이 작품은 코믹과 액션을 결합한 영화로, 강동원의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0년 2월에 개봉한 영화 《의형제》에서는 북한 간첩 송지원 역을 맡아 송강호와 훌륭한 케미를 형성했습니다. 이 영화 이후 강동원은 김윤석, 황정민과 함께한 작품에서도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며, 남남 케미의 대표적인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2010년 11월에 개봉한 영화 《초능력자》에서는 초능력자(초인) 역을 맡았습니다. 같은 해 11월 18일, 그는 사회복무요원 이행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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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동원 배우활동3

 

강동원은 2014년 7월 개봉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조윤 역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악역 연기와 한복 자태, 검술 등을 통해 특히 호평받았습니다. 같은 해 9월 개봉한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는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아이의 철부지 아빠 한대수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2015년 11월에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강동원은 최준호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계에서 새로운 소재인 오컬트를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544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6년 2월 개봉한 《검사외전》에서는 한치원 역을 맡아 약 970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황정민과 함께 서로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같은 해 11월 개봉한 《가려진 시간》에서는 실종되었다가 갑자기 어른이 되어 돌아온 소년 여성민 역을 맡았습니다.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해외 영화제에서도 수상한 작품입니다.

2016년 12월에는 영화 《마스터》에서 김재명 역을 맡아 출연했습니다.

 

2017년 12월 개봉한 영화 《1987》에서는 잘생긴 남학생 역으로 특별출연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강동원의 출연은 사전에 알려지지 않아, 상영관마다 그의 등장 장면에서 관객들이 웅성이는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강동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보도 이전에 박근혜 정권의 블랙리스트로 불이익을 받을 것을 감수하고도 제작진에게 제일 먼저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의 참여 덕분에 투자자가 모여 영화가 지금의 규모로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이한열 기념사업회는 강동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강동원은 무대 인사 도중 우는 관객을 보고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2018년 2월에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에서는 평범한 택배기사 김건우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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